여의도 IFC MALL은 종합 문화콘텐츠가 있는
놀이동산 같은 곳이다
여의도 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IFC몰은
여의도 공원 산책이나
영화관람 이후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먼저
IFC MAIL 문화시설 안내 촉지도를 자세히 보고
거리 동선 등을 체크하고 난 뒤
갈 곳을 내 머릿속에 저장~!
IFC 노스미디어 타워가 보이는
나이키 매장
UNI QLO의 매장은
전체를 다 사용하는 듯 매우 커다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enoteca (에노테카) 와인
내가 좋아하는 와인~가격대는 다양했다
우드케이스도 무료 나눔 한다기 받아볼 만하다
영풍문고
시간이 제일 잘 가는 장소이다
계획 없이 책을 살 때는
책의 서문이나 목차를 먼저 보는 습관이 있어,
보고 싶은 책들을
대충 쭉 훑어보고 살 수 있어서 좋다
유선경 작가님의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 한 권을 샀다
키보드가 더 손쉬워진 지금은
손으로 글씨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씨는 "뇌의 흔적"이라는 말에 자극을 받기도 했고,
필체로
그 사람의 뇌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글씨연습은
뇌와 감정을 정리하고 정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하 푸드매장에도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가 한 곳에 있어서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함이 있어서
한 바퀴 둘러보면서
눈으로 먼저 '아이 푸드" 맛을 보기로 한다
쇼핑몰에서 쇼핑하고
cgv에서 영화 한 편 보고
맛집에서 맛있는 밥 먹고
카페에 들러 차 한잔 마시면 데이트 코스로는 완벽하겠다
순대실록에서는 전통순대를 만든다고 하니
우선 눈으로만 킵해놓고,
화학조미료 없이 국산콩 100%로 만든 재래된장
이 음식도 건강식이니 요 음식은 마음으로 킵해놓아 본다
멋있는 레스토랑
여기는 패스
오늘은
혼자 혼밥을 해야 해서 편한 곳에서 밥은 해결해야겠다 ㅋㅋㅋ
IFC MALL외부 잔디에도 산책하는 사람도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돌 위에 앉아 책 있는 사람도 있다
여름엔 역시
밭빙수~!
혼자 놀기를 끝낸
나를 데리러 와준
고마운 내편~!
파리바케트 옛날 팥빙수 한 그릇이 입안을 시원하게 마무리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