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은,
강원도 동해안에 위치한 도시예요
여름엔 젊은이들의 서핑 장소로도 유명하죠
산사의 매력도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봄은 봄대로 따뜻한 바람과 함께 해변을 걸을 수 있고
여름은 여름대로 서핑과 젊은이들의 열기가 가득 차있게 되죠
가을은 가을대로 갈매기와 파도의 그림을 볼 수 있어요
겨울은 겨울 대로 바닷바람에 실려오는 파도냄새를 느낄 수 있어요
<하조대 해수욕장>
백사장규모가 크고 모래가 부드러우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장소입니다
<양양 서핑의 메인 해변 죽도>
해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으며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바위가 많아 바다낚시를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양양죽도 야영장>
죽도 해변 뒤쪽으로 울창한 소나무 가 있어
비수기에도 캠퍼들이 항상 캠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암초 하나 없고 그냥 동해바다 망망 대해로 트여있는 해변입니다
적당히 파도치는 날에는 서핑하기엔 최상이겠죠
죽도 해변은 양양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해변이에요
죽도해변은 서핑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파도와 수심을 가지고 있어요
바닷가에는 다양한 서핑샵과 강습소가 있어서 장비대여와 강습을 받을 수 있답니다
2km 정도의 백사장을 거닐어보았어요
다른 해변에 비해 모래사장이 아름답고 고운 느낌이 들었어요
해변의 끝자락까지 걸어가 보았어요
바다와 파도가 깎아 만든 자연 조각 품 같이 잘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강원도 양양 해안도로에 위치한 죽도해변 썬비치입니다
외국 휴양지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바위들로 둘러싸인 바닷물이 찰랑거리며 잔잔한 파도를 만들 줘요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홍합들이 잔잔한 파도에 깨끗이 씻겨져 반짝거리고 있어요
죽도해변을 끼고 그 주위에는 호텔과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숙소들이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감성을 깨우고 있어요
맥주병으로 장식된 "miuer time" 서핑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핫한 장소인 듯해요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아낸 숙소
"소소한 이야기"
숙소에서 바다가 보고 싶어 3층으로 예약을 했지만
보이는 곳은 "cu"편의점이었어요
저 넘어 바다가 보일까요?
"소소한 이야기"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검색해서 예약 한 곳이긴 하지만
직원이 없어서 매우 불편한 숙소였어요
필요한 문의가 있을 때마다 전화로 통화해서 해결을 해야 했거든요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서
무거운 짐을 끌고 가려면 힘을 써야 했어요
만족도에 대한 점수는 후하게 주지 못할 것 같아요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있는 직원 때문에 불편했고 안내도 미흡했어요
그래도 저녁에 차 한잔하면서 소소한 이야기와
과자와 오징어에 땅콩을 말아먹는 것도 괜찮았어요
쉼표를 찍어보는 한가한 시간이에요
아침 산책도 즐거웠답니다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의 사진 찍기는 필수~!
이제 아침을 먹으러 go.. go... ing
낙산사로 가는 길에
횟집과 식당들이 즐비한 곳에서
전라도 식당을 선택했어요
리뷰를 검색하고 갔거든요
기본 찬이 차려지고
생대구탕 찌개가 보글보글 끓여질 때쯤 젓가락질을 시작한 우리는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찌개만 순삭 한 거 같아요
<낙산해수욕장>
속초에서 남쪽으로 16km 지점에 있으며, 동해안지역의 많은 해수욕장 중에서 경포대 해수욕장과 함께
명소로 꼽히는 곳이예요.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4km의 백사장이 펼쳐져있고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이
하구에 큰 호수를 이루고 있어 담수도 풍부한 장소입니다
낙산사 바닷가 풍경이예요
낙산사는 양양군 오봉산 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이랍니다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671년 신라 문무왕 11년에 의상이 창건했으나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53년에 다시 지어졌답니다 3대 관음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관동팔경의 하나로 유명합니다
1박 2일로 훌쩍 떠나온 겨울 바다" 양양"
바다와 산사를 골고루 여행할 수 있어 좋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곧이어 후편으로 넘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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